일상/독서, 기록3 현재에 충실하기 명심보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인생의 계획은 어릴 때 있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 어릴때 배우는 것을 소홀히 하면 늙어서 아는게 없고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게 거둘게 없고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날의 할일을 하지 못한다 (그 날을 온전히 쓰지 못한다. ) 제가 즐겨보는 유튜버 중 제갈 건 이라는 분이 위 명심보감의 글귀를 소개하며 말하길 "어릴 적 삐그덕 대기 시작하니 30살이된 나는 아직도 삐그덕댄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 나는 매일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하루를 깨운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재는 과거의 내가 이루어낸, 만들어낸 모습이고 또 성공한 미래의 나의 모습을 꿈꾼다면 우리는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현재가 속한 하루를 충실히 살아내는 연습.. 일상/독서, 기록 2022. 9. 24. 기록의 중요성 나는 종종 생각에 잠기곤 한다. 잡생각부터, 근래에 있었던 일들, 말도 안되는 상상, 새롭게 느꼈던 것들.. 나는 가끔 에쎄이 읽는 것을 좋아한다. 유튜브에서 유명인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아한다. 이런과정에서 많은 느낀점과 아이디어들이 생겨나지만 돌아서면 까먹어버리기 마련,, 심지어 요즘에는 이게 1-2분만에 사라지기도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트도 들고다니고 핸드폰에 메모도 하지만 찾아보지만 노트는 정리도 안된채 너덜너덜.. 핸드폰 메모는 찾아보지도 않는다.. 그래서 앞으로 티스토리에 종종 이런내용을 담아보려한다. 핸드폰 메모 한구석에 있는 것 보다는 자주보지 않을까? 송귀근 기록위원장 曰 “글을 쓰는 것은 나의 흔적을 남기는 것이다. 내가 고뇌한 것, 후회한 것, 실수하고 문득 깨달은 것을 기록.. 일상/독서, 기록 2022. 9. 23. [독서]한글자 말은 소리의 일종이다. 그럼에도 말를 소리와 구분하는 까닭은 뜻을 지녔기 때문이다. 말과 글을 처음 만들어낸 인간들도 의사소통을 위해 생각이 필요했다. 무엇이라고 부를까. 부르기 위한 것들은 자연현상에도 많았고, 사물이나 느낌에도 적지 않았다. 생각끝에 인간들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부터 한글자씩 차례로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다. 몸, 불, 숲, 길, 집, 밥, 땅과 같은 것들이 그렇게 만들어졌다. 더 이상 한 글자로 이름붙이기 힘들어지자 다음엔 두 글자로 이름 붙였고, 그다음엔 세 글자로 붙였다. 그런 점에서 한 글자로 부르는 것만큼 인간에게 소중한 것은 없다. '말'과 '글'이 소중한 까닭도 그래서다. -작고슬퍼서 아름다운 것들 (고향갑 저자) 中 '숨' 생각해보면 한글자로 된 단어 중 소중하지 않은.. 일상/독서, 기록 2022. 4. 5. 이전 1 다음